▲<베테랑>, <사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제공= 신영균예술문화재단 |
올해 <사도>, <베테랑>으로 큰 인기를 끈 배우 유아인 씨가 지난 8일(일)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영예의 대상은 윤제균 감독에게 돌아갔다.
유 씨는 2007년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영평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어 <좋지 아니한가> <완득이> <밀회> 등 20여 편의 영화와 TV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개성의 남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 감독은 험난했던 현대사를 그린 <국제시장>을 연출해 천 만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