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박명수 교수. ⓒ베리타스 DB |
보수적 학풍의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오는 10일 "한국사 교과서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210회 월례세미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 강사로는 박명수 박사(서울신대)가 나설 예정이다. 박명수 교수는 신학자로서 국정 교과서에 찬성하는 몇 안되는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연구원 측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국사회와 기독교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