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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베리타스 DB)
▲홍대새교회가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에 전병욱 목사 관련 공개 재판을 제안했다.
▲홍대새교회가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에 전병욱 목사 관련 공개 재판을 제안했다.
홍대새교회가 전병욱 목사 면직 재판기록 공개를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는 오는 12월22일(화) 인천 남동구 온세상교회(담임목사 김경일)에서 임시노회를 열어 전 목사 재판절차를 논의한다.
당초 총회는 성탄절 전까지 재판을 마무리하도록 결의했다. 이에 대해 평양노회는 "공문을 늦게 수령했다"는 이유를 들어 1월 말로 시한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병욱 목사는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무책임한 의혹 제기는 이제 그만하고, 보다 객관적인 증거와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성추행 및 2년간 개척금지 약속 위반, 성중독 치료비 수수 등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