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조그련, 신년 메시지 보내와

"민족끼리의 화해와 단합 위해 NCCK와 적극 연대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신년예배를 1월4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NCCK에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대독한 메시지에서 조그련은 "새해에도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귀 협의회의 사역에서 풍만한 수확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북남 공동의 사역을 고수[하여] 이행하며 민족끼리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귀 협의회와의 연대활동을 적극 벌여 나가고자" 한다는 결의를 전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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