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김성재 석좌교수)은 오는 3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09 김대중 평화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아카데미에는 장세현 전 통일부 장관,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오재식 아시아기독교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개의 강좌로 나눠 8회씩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장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현장 30년 : 이론과 실제’란 제목으로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강의를 하며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오재식 아시아기독교연구원장이 각각 4주씩 ‘금요대화마당’을 연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8주간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홈페이지(http://www.kdjlibra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