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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배 목사, 서울신학교 총동문회서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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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공동취재단)
▲송기배 목사가 강연 중이다. ⓒ공동취재단

서울신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파워관계전도세미나'로 호응을 얻고 있는 송기배 목사츨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서울신학교 총동문회 가족수양회에서는, 약 100여명의 목회자 가족들이 참석해 동역자임을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금번 수양회에서는 파워관계전도세미나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도의 도전을 일으키고 있는 송기배 목사를 초청, 교회 부흥의 실제적 방향성을 제시받았다.

세미나에서 송 목사는 "전도는 교회의 근본적 사명"임을 강조하며, 각 교회가 어떻게 지역사회에서 전도의 씨앗을 뿌리고 안착하여 결실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청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도 현장에서의 상황을 재현, 사실적이고 구체적 방법들을 전하는 데 집중해 많은 동문들에게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찬양사역자 고은혜 양의 찬양으로 시작과 끝을 맺은 금번 서울신학교 총동문회 가족수양회에서, 총동문회장(동강교회, 이충석 목사)은 폐회사를 통해 "어느 해보다 특별하고 은혜로운 수양회였다"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파워전도세미나를 통해 동문 교회들이 전도에 대한 소망과 열정이 다시 불붙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세 시간 동안 모든 동문들이 세미나실을 떠나지 않고 경청했고, 중간중간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와 마치 관중과 배우가 하나된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동문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파워관계전도세미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더욱더 심도 있는 강의를 요청했다.

송기배 목사는 동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9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서울 반석교회에서 실전전도법을 무료로 강의해 주기로 했으며, "각 교회에서 전도자로 섬기기 원하는 성도나 개척교회 목회자 등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문의: 010-2787-8291

온라인이슈팀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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