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도는 물론 평신도에게도 활짝 열려 있는 신개념 신학배움터, ‘현대기독교아카데미’(대표 김동춘)가 2009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2009 현대기독교아카데미 봄 강좌 △사회적 제자도 학교 제3기 △연구회원 인턴십 과정 제4기 등을 개설했다.
먼저, △2009 현대기독교아카데미 봄 강좌에는 ‘대안적 성경읽기’, ‘전철 박사의 과학신학’, ‘박득훈, 구교형 목사의 현장신학 이야기’, ‘복음주의와 근본주의를 읽는 네 가지 방법’, ‘스티븐 베반스&로저 슈레더, <예언자적 대화의 선교> 등 5개 강좌가 개설됐다. 평신도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쉬우면서도 학문적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4-6주간 열리며, 회비는 2-6만원이다.
△사회적 제자도 학교 제3기 과정은, 지난 2년간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는 만큼 안정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김동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교수, 신국원 총신대 교수, 박경철 한신대 교수 등이 입문, 대안적 성경읽기, 영역별 사회적 제자도, 사회적 책임의 복음주의 유산 등을 강의한다. 이 과정의 한 수료생은 “제자도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자 몸부림 쳤던 시간이었다”고 학구열로 불타는 강좌 분위기를 전했다.
△연구회원 인턴십 과정 제4기는 진지하게 신학을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소수정예 인원이 강의, 토론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교회와 사회를 섬길 차세대 지도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김동춘 대표는 “현대기독교아카데미는 다원화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기독교 신앙을 변증할 것인가를 효과적으로 가르쳐낼 것이다. 교회와 신학교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02-3789-7663, daeantheology.cy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