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설교] 먼저 할 일과 나중할 일

2014년 9월 14일 높은뜻 섬기는교회 주일예배 설교자 김동호 목사

kimdongho_0107
(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김동호 목사

성경본문

마 6:33-34

설교문

저는 주기도문을 참 좋아합니다. 우선 기도가 길지 않아서 좋습니다. 짧고 간결한데 우리가 기도해야 할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주기도문이 완벽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기도를 코칭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일러주신 것입니다.

주기도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라이 임하옵시며'라는 부분입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에게 하나님 나라를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주시고 싶어하시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엿새 동안 힘써 창조하신 처음 세상 에덴동산은 낙원 즉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도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다시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과 재림의 목적을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준비로 설명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계시록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벽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1-4)

ㅡㅡㅡㅡㅡㅡㅡ1

예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얻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밖에 다른 모든 소원은 다 무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그런 곳입니다.

사랑하는 높은 뜻 섬기는 교회 교인 여러분들이 다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로 설명하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땅도 하나님 나라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과 의가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가 우선시 되고 이루어지면 그곳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저는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정말 그렇게 믿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함으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나라를 잃었습니다. 실락원하였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뜻과 의가 우선하는 나라가 아니라 인간의 뜻과 욕심이 우선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먼저인 나라가 아니라 인간의 욕심이 먼저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하나님의 의보다 앞서는 나라는 세상나라이고, 하나님의 의가 인간의 욕심보다 우선하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사람들이 욕심부리는 것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상급으로 우리에게 더하여 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우리가 이 순서를 어기고 먼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와 같은 욕심을 앞세우면,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과 의를 따르지 않고, 우리의 욕심을 따르게 되면 우리는 선악과를 따먹는 범죄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인간의 욕심과 야망은 필연적으로 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2

순서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십일을 금식하신 예수님에 대한 사탄의 첫 번 째 시험이 바로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시험이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보다 우선 먼저 먹으라고 한 것 뿐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순서가 틀리면 결국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단순한 말씀이 우리에게는 참으로 지키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부인하거나 부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며 사는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삽니다. 그냥 교회를 다닌다는 것 외에는 세상 사람과 거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우리 교회 다니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세상 사람들은 '의가 밥먹여 주냐?'며 처음부터 아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부정하고 부인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부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순서를 좀 바꾸는 것 뿐입니다. 우선 나부터 챙기고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돌로 떡을 만들어 먹고 기운을 차려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엄청 달라 보이지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욕심이 하나님을 앞서기 때문에 결국은 범죄합니다.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높은 뜻 숭의교회 시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200억 원의 헌금으로 예배당부터 짓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하여 재단을 세우고, 탈북자들을 위한 공장도 세웠습니다.

사탄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순서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나중에 하고 우선 예배당 문제 부터 해결하라는 시험이었습니다.

예배 처소로 사용하고 있던 학교 강당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돈을 먼저 눈에 보이는 예배당 문제를 해결하는데 돌려 쓰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성전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말씀은 누가복음 9장 62절 말씀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3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 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우리의 순서는 우리 예배당이 먼저이고, 보이지 않는 성전은 나중해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순서는 보이지 않는 성전이 먼저고 우리 예배당은 나중이었습니다.

학교 강당을 빌려 쓰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예배당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한다는 것은 그래도 좀 쉬웠습니다. 그러나 학교 강당에서 나오게 된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성전을 포기하지 않고 그 우선 순위를 고집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식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순서를 믿기로 하였습니다. 단 돈 10원도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헌금으로 예배당 문제 해결을 위하여 쓰지 않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정말 좇겨나면, 길바닥에서 예배드릴 각오를 했었습니다. 길바닥에서 예배를 드리게되면 교회 이름을 '높은 뜻 광야교회'로 바꿀 작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행하면 축복이 먼저 오는 것이 아니라 핍박이 먼저 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행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좁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면하게 되면 드디어 하나님의 축복이 옵니다. 그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는 말씀의 뜻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천국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 문제에 있어서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승리하였습니다. 온 교회가 오갈데 없이 좇겨나게 된 상황에서도 고집을 부리고 하나님의 순서를 지켰더니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땅바닥에 나 앉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넷으로 분립하는 기막힌 하나님의 수로 교회는 오히려 곱절이나 부흥하고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악속대로 보이는 예배당도 축복으로 허락해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높은 뜻 하늘 교회는 자기 예배당이 있는 우리 높은 뜻 최초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800평 새 건물을 우리 교회 교인도 아닌 분이 기증해 주셨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4

높은 뜻 씨앗이 되어 교회도 자기 예배당을 갖게 되었습니다. 6,000평의 대지에 우선 1,500평의 건물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로 지은 것이지만 그 건물을 학교인 동시에 교회입니다.

우리 높은 뜻 섬기는 교회도 자기 예배당을 갖게 되었습니다. 높은 뜻 섬기는 교회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자기 예배당을 갖게 되는 세 번 째 높은 뜻 교회가 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눈에 보이는 교회도 복을 많이 받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사업도 엄청나게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열매나눔재단과 열매나눔인터내셔널로 확장된 사업은 지금 얼마나 커졌는지 모릅니다. 제 느낌에 눈에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거의 똑같아 보입니다.

우리는 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도 성공적으로 완공한 셈이 되었고, 눈에 보이는 예배당 문제도 해결한 셈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우리 교회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아멘.

우리 높은 뜻 섬기는 교회는 예배당 건축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높은 뜻 섬기는 교회도 예배당 건축보다 먼저 시작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콩나 콩나물'이라고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콩나 콩나물은 일종의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입니다. 우리 예배당을 먼저 짓기 전에 사회적 기업을 먼저 세워 하나님이 늘 마음에 두고 계시는 사회적 취약 계층민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일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나가려고 하는 일입니다.

돈이 많아서 둘 다 다를 할 수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예배당 건축과 사회적 기업 운영이 겹쳤을 때 어느 것이 먼저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배당 건축이 먼저입니까? 아니면 콩나무 공장이 먼저입니까? 여러분들의 헌금이 예배당 건축에 먼저 쓰여져야 합니까 아니면 콩나무 공장에 먼저 쓰여져야 합니까?

ㅡㅡㅡㅡㅡ5

솔직한 마음으로 대답하라면 예배당 건축이 먼저고 콩나물 공장이 나중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식대로 대답하라면 그 반대입니다. 콩나물 공장이 먼저고 예배당 건축이 나중입니다.

그게 성경의 식이고, 우리 높은 뜻 교회의 식입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 당연히 콩나 콩나물은 적자일겁니다. 예배당 건축에도 돈이 많이 들어가 힘든데 콩나물 공장의 적자를 감당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달 적자를 보면서 콩나물 공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을는지 모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콩나물 공장은 애물단지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콩나물 공장이 높은 뜻 섬기는 교회의 축복단지입니다. 우리 높은 뜻 교회는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힘들지만 탈북자들을 위하여 박스 공장과 커튼 공장 그리고 커피숍을 운영했습니다. 그 동안 수 십억 원의 돈이 투입 되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애물단지 중의 애물단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 공장과 커피숍이 우리 높은 뜻 교회의 축복단지였습니다. 그와 같은 일과 사역 때문에 우리 높은 뜻 교회들이 받은 축복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하나님의 식과 법이 언제나 옳습니다 내게 좋고 유익한 것을 뒤로 미루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일을 먼저하시는 높은 뜻 섬기는 교회와 교인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높은 뜻 섬기는 교회는 가장 늦게 높은 뜻 교회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참으로 높은 뜻 교회의 정신을 잘 이어가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높은 뜻을 잘 이어가는 일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그것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입니다. 성경적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시고 이렇게 하시는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교회에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바로 아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런 신앙적인 판단을 옳게 하셔서 높은 뜻 교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시는 높은 뜻 섬기는 교회가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온라인이슈팀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만인·만유구원론 보다는 천국, 지옥 복음 선포해야"

칼뱅의 이중예정론의 결과인 이중심판론에 대한 비판으로 제시되는 몰트만의 만유구원론은 성서 신학적으로 많은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