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철신 목사)는 4월20일(수)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저동2가 소재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3회 한경직목사기념상 시상식과 한경직목사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선교부문에 십자가선교회(안일권 목사)와 봉사부문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김선태 목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재)슈페리어(이사장 김귀열 장로)에서 출연한 후원금 5000만원씩을 각각 받게 된다.
시상식에 이어 열리는 한경직 목사 16주기기념 강연회에서는 "한국교회가 존경하는 한경직 목사님을 회상하며"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기독교 각 교단의 대표적 목회자들이 교파의 경계를 넘어 한경직 목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회는 손봉호 박사 (고신, 다니엘 새시대교회 협동 설교자, 서울대 명예교수), 전병금 목사 (기장, 강남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순복음,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최이우 목사 (감리, 종교교회 담임), 박용규 교수 (합동, 총신대), 임석순 목사 (대신, 한국중앙교회 담임), 지형은 목사 (기성, 성락성결교회 담임) 등 총 7명의 강연자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