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는 6월11일(토) 오전9시부터 서울 서초동 소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 및 국제회의실에서 <기독교통일학회 10주년, 사랑광주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대북 인도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학술대회는 이날 행사의 주관 단체인 '사랑광주리'의 상임이사인 이재명 목사의 특강이 진행된 뒤에 시작한다. 기조발제는 유관지 목사(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가 맡으며, 임상순 박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을, 이빌립 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가 "탈북민을 통한 대북지원"을, 윤은주 박사(뉴코리아 상임대표)가 "기독교네트워크를 통한 대북지원"을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