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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필름포럼)
▲필름포럼에서 진행하는 2016년 기독교영화 상반기 맺음 특별전 “기적을 믿습니다!”는 교회의 여름방학 수련회 프로그램으로도 권장되고 있다.
▲필름포럼에서 진행하는 2016년 기독교영화 상반기 맺음 특별전 “기적을 믿습니다!”는 교회의 여름방학 수련회 프로그램으로도 권장되고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운영하는 기독교영화 전용관 필름포럼은 오는 7월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16년 기독교영화 상반기 맺음 특별전 "기적을 믿습니다!"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부활>, <미라클 프롬 헤븐>, <신을 믿습니까>, <드롭박스>, <일사각오>, <불의 전차> 등이 상영된다.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관람신청 교회나 단체를 대상으로 필름포럼 카페와 세미나실에서 영화를 기독교 관점으로 해설하고 관객과 함께 기독교적 의미를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 '기독교문화 선교'나 '한국 기독교영화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단체관람 신청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필름포럼에서는 교회를 직접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영 가능한 영화는 <드롭박스>, <싱 오버 미>, <신을 믿습니까?>와 <4등>으로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단편경쟁부분 아가페상(대상) 수상작 <자전거 도둑>과 <시티 오브 레퓨지> 등이 있다. 특히 신앙으로 동성애를 극복한 감동의 스토리 <싱 오버 미>는 신앙인의 관점으로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찾아가는 영화관에 대한 문의는 필름포럼(02 363 253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