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샌 버나디노, 올랜도, 방글라데시 등에서 벌어진 테러는 테러집단인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서약했거나 세상에 대해 분노하거나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저질렀다. 이러한 테러사건들은 충족되지 못한 마음속의 깊은 갈망을 가진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모인 집단의 증상에 해당한다.
그들이 테러집단에 가입하는 이유는 소속감 때문이다. 자신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다. 목적의식을 갖게 된다는 말이다. 그들은 아마도 인생 초반기에 자신들의 영혼에 트로마를 겪었다가 유의미하게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을 일으켜 세워서 목적을 부여해줄 명분이나 집단을 찾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테러와 IS에 대해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사람들을 사랑의 하나님, 성경 속의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전략이다.
군사적 행동과 정치적 협상이 약간의 진척을 이루어낼 수는 있겠지만, 만일 우리가 전략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영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주기만 하면 더 큰 진척을 이루어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IS나 다른 테러집단에 가입하기로 어느 날 결정하게 될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가슴속에 상처를 안고 있기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에 대해서 폭력을 휘두르게 될지도 모를 사람들이다. 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그들을 마음속으로부터 치유해주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알게 될 필요가 있다. 그들의 가슴속에 예수가 필요한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도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은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숙고해보길 바란다. 시간과 정력과 자원을 투자해서 대화해보고 행동에 옮겨라.
이 세상은 예수와 그분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기사출처: http://blogs.christianpost.com/health/jesus-and-our-war-on-terrorism-2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