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초대 총무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82주기 추모회가 서울 YMCA 주최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회에는 김의행 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추모기도와 추모사, 헌화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독립운동가이기도 한 월남 이상재 선생은 충남 서천 태생으로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 교육부자과 총무 등을 지내며 민중계몽 및 교육운동, 독립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