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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이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무대에 오르는 것이 확정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동포들을 위해 열창하는 백청강의 무대 영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10월 한중사랑교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무대 위에 올라 'Look at me' '천년바위' 등을 열창하며 조선족 등 중국 동포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백청강은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저녁 부산 남포동 BIFF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에 오른다. 백청강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잊었니', '못된 놈' 등을 열창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백청강은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여자가수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놀라운 가창력으로 '일밤-복면가왕' 사상 최고의 반전인물 손꼽힌 바 있다.
아래는 한중사랑교회에서 백청강이 열창한 무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