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는 지난 10월10일(월)에 아이티교회협의회로 발송한 위로서신에서 약속한 대로 허리케인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아이티는 지난 10월4일(화) 허리케인 매튜로 인해 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 및 천문학적인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나라는 2010년 지진과 연이어 발생한 콜레라로 3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목숨을 잃어 이미 전 국토가 초토화된 상태였다.
NCCK는 회원교단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모아진 헌금은 아이티교회협의회에 전달된다. 모금 계좌는 신한은행 100-029-424330(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