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스바냐 3:17)
잠깐 멈추고서 이 구절을 음미해보라. 읽어보라. 또 읽어보라.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라! 굉장히 놀랍지 않은가?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
나는 나의 아들들이 어렸을 때 그들이 나에게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내가 말할 때마다 그들의 얼굴에 피어오르던 미소를 좋아했다. 지금도 내가 그들을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을 들으면 그런 평안이 그들에게 생기는 것 같다. 그들은 내가 그들을 기뻐한다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이 성경구절을 읽을 때마다 내 가슴속에 똑같은 기쁨이 솟아나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신다니! 나는 하나님을 모르기도 하고 가끔은 그다지 기쁘지도 않은데.... 그리고 가끔은 내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기도 하는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보양자이시고 전능하신 주님이시며 위대한 존재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개인적으로 기뻐하신단다! 나를!
이 상황을 그려보라! 하나님께서 당신과 나 때문에 기뻐하신다는 것을, 그것도 노래를 부르시면서! 우리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이보다 더 멋지게 증언할 수 있는가!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당신 아버지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들어보라. 그분이 당신을 크게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 부르고 계신다! 가끔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꼭 맞는 특별한 곡조 ... 독특한 가사 ... 노랫말들을 갖고 계신 것을 눈앞에서 그린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신다.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다!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logs/ron-edmondson/the-lord-is-with-yo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