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지규, 12살 차 아내와의 첫 만남 어디서? 간증하다가

#임지규 간증 #임지규 아내 #임지규 동생 죽음

limjikyu
(Photo :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명품 조연배우 임지규가 아내와 12살 차 나이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편에서는 13년 차 조연배우 임지규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명품 조연배우 임지규가 아내와 12살 차 나이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편에서는 13년 차 조연배우 임지규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임지규는 이날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 관심을 모았다. 임지규는 먼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고했다. 임지규는 "아내와는 특별한 곳에서 만났다. 기독교 학교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저한테 간증을 맡겼다. 그 현장에 갔는데 제 아내가 피아노 반주를 하러 왔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지규는 "그 행사가 끝난 뒤에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름이 뭐냐' 이런 걸 물어보게 됐다. 그때 정확하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마음을 잠시 접었다"며 "사실은 나이 차이가 12살 차이다"고 고백했다.

임지규는 12살의 나이차를 극복, 결혼에 골인해 최근 자신을 쏙 빼닮은 아이를 얻기도 했다. 초보아빠였던 그는 어느새 능숙한 손 놀림으로 아이의 몸을 씻겨주는 것은 물론, 기저귀를 척척 갈아내는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줬다. 육아의 달인의 면모를 발휘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지규는 가슴 아픈 사연도 털어놨다. 자신이 아꼈던 여동생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것. 한 때 엇나간 심정에 부모님께 충격을 주기 위해 자해를 하고 가출도 했던 임지규에게 동생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부모님과 서먹하기만 했던 벽을 허물고 부모님을 살뜰이 챙기는 딸 노릇까지 도맡았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본회퍼의 성찰적 신앙은 '사회성 신학'으로부터"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행동하는 신앙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회퍼의 삶을 다룬 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 신학계에서 본회퍼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의롭다 함을 얻은 백성은 이웃사랑에 인색해서는 안돼"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년 봄학기 '혜암 이장식 교수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