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장로)는 미얀마의 전쟁난민 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
미얀마 북부의 커친 주에서는 오랫동안 내전이 지속되면서 정부군과 커친군의 무력충돌로 인해 발생한 약 12만 명의 전쟁난민이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및 여성이 겪는 고통은 격심하다. 이들을 위해 NCCK는 미얀마교회협의회(MCC)와 협력하여 겨울코트, 담요 등을 지원하는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140-008-524171(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