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구세군, 12월1일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구세군 시종식
(Photo : ⓒ 한국구세군)
▲2015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장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2월1일(목)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신재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제1차관, 서울시청 박원순 시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를 비롯하여 구세군 홍보대사 양준혁, 이사벨, 박인영, 이희경, 김진향, 현진주, 윤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은 시종식 이후 축하 퍼레이드 및 명동 거리 모금을 시작으로 전국 420개 처소에서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되며,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구세군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이라는 7가지 영역에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후원은 후원 문의(1600-0939) 혹은 ARS 모금(060-700-9390)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천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오늘까지 88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모금 및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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