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는 12월19일(월) 오후 3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도서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는 한정애 협성대 교수이며 주제는 "마르틴 루터의 공공신학적 사상"이다.
기념강좌의 관계자는 행사의 취지를 "다가오는 종교개혁500주년을 준비하면서 위대한 신앙의 선조들이 가졌던 위대한 신앙과 사상을 계승하도록 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하신 학자들을 모시고 종교개혁의 시대적 배경과 그 사상을 조명하고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혜암신학연구소는 올해 총8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종교개혁500주년을 맞는 내년 2017년에는 개혁신앙의 실천을 위한 주제들로 새로운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