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로 티저 공개...네티즌수사대 진면목 발휘할까?

#자로 티저 #자로 네티즌수사대

sewolx
(Photo : ⓒ자로가 공개한 세월호 티저 영상 캡처)
▲19일 밤 자로가 세월호 다큐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세월호 다큐 본 영상을 공개하겠다던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19일 밤 자로가 세월호 다큐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세월호 다큐 본 영상을 공개하겠다던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자로가 이번에도 실망없이 네티즌 수사대로서 진면목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로는 19일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라며 세월호 진상규명의 마지막 카드를 던진다고 밝혔다.

자로는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습니다"면서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증거수집이 완료됐음을 알렸다.

자로는 이어 "그리고,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실을 봤습니다."라고 자신들의 그동안의 진상규명 노력에 대해 평가했다.

또 자로는 "제가 본 진실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면서 "제가 한동안 잠수를 탔던 이유가 바로 이 다큐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라고 자로의 세월호 비밀수집 과정을 밝혔다.

edmond
(Photo : ⓒ'자로'가 공개한 세월엑스 티저 영상 캡처)
▲유명 네티즌 수사대 '자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로'는 앞서 지난 2012년 국정원의 대선개입 혐의를 뒷받침 해줄만한 정황들을 찾아내 여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그가 공개할 세월엑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도 '자로'에 대한 높은 신뢰성 때문. 네티즌들은 '자로'의 크리스스마스 선물 약속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로는 세월호 다큐 '세월엑스'(sewolx)를 크리스마스 당일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자로는 세월호 다큐 공개시점에 대해 "이 다큐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기도 합니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자로는"다큐의 제목은 아래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고 자로 세월호 다큐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자로는 해당 글과 함께 세월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시작컷을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접촉'과 '흔적'이라는 키워드를 동원해 바닥에 가라앉은 세월호 진실의 퍼즐 맞추기를 시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본회퍼의 성찰적 신앙은 '사회성 신학'으로부터"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행동하는 신앙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회퍼의 삶을 다룬 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 신학계에서 본회퍼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의롭다 함을 얻은 백성은 이웃사랑에 인색해서는 안돼"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년 봄학기 '혜암 이장식 교수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