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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왜 크리스마스인가?

론 에드몬슨(Ron Edmondson)

성탄절
(Photo : ⓒ Pixabay.com)
▲성탄절은 죄의 세상에 구원의 빛이 비추어진 날이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 59:2)

왜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필요한가? 그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며 즐기느라 바빠서 잠시 멈추어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내가 "크리스마스 행사를 치러야할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당신도 분명히 알고 있거나 들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몇 주 동안 그 이유에 따라 크리스마스 행사에 집중하고 당신은 그날이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런데, 그분은 왜 태어나셔야 했는가?

여기에 그 이유가 있다(제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것을 잊지 말 길 바란다): 크리스마스가 없으면 우리는 지옥에 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필요하다!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지옥이 크리스마스와 무슨 상관이지?

크리스마스가 없으면, 구유에 계신 아기, 동정녀 탄생, 밤중에 들판에 있던 목자들, 포장된 선물, 지불해야 할 계산서, 참석해야 할 파티, 늘어난 허리선 등등도 없어진다. 그렇다... 알겠는가?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가 되게 할 모든 정결한 일들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히 잃어버린 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보라, 우리 모두는 희망 없이 잃어버린 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죄를 짓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 속으로 탄생하고 죄의 습성을 없애기 위한 그 어떤 일도 하지 못한다.

당신도 알 듯이,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래서 그분은 어떤 죄도 용납하실 수 없다. 하나도! 그분은 우리가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가 죄 속에 머물면 영원히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채로 살게 된다.

그런데, 바로 거기에 크리스마스가 생긴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예수께서 약 2천 년 전 그 어두운 밤에 오셨다! 그분이 그렇게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구원을 얻고 죄로부터 완전히 용서를 받으며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필요하다! 오늘 크리스마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logs/ron-edmondson/why-christmas.html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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