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NCCK 재가입 논의가 불 붙었다. 4일 기성의 기관지 성결신문에 따르면 기성은 오는 10일 총회 본부에서 NCCK 재가입에 관한 집중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에선 NCCK 재가입에 대한 찬성측과 반대측이 모여 찬반 양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성결신문은 보도했다.
오전에는 찬성론자들이 오후에는 반대론자들이 각각 NCCK 재가입이 교단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검토하는 등 열띤 공방을 벌인다.
찬성측에는 총회장 황대식 목사, 최건호 목사, 아시아교회협 전 총무 박상증 목사, 전 서울신대 총장 강근환 목사, 전 총무 백천기 목사 등 5인이 참석하며 반대측에는 전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전 부총회장 신영범 장로, 수원교회 송기식 목사,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 간석제일교회 장자옥 목사 등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