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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손편지 공개 "박하선과 저희 두 사람은..."

#류수영 #박하선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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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류수영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이 손편지를 통해 연인관계에 있는 박하선과의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영은 손편지에서 "각자 배우로서 삶을 살아온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 사람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류수영이 손편지를 통해 연인관계에 있는 박하선과의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영은 손편지에서 "각자 배우로서 삶을 살아온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 사람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이어 "오랜 시간 결혼을 준비해왔지만, 드러나게 기쁨을 표현하기엔 여러모로 마음 무거운 요즘이라 조용하게 치르려다 보니 조금 더 미리 알려드리지 못 한 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맺었다.

류수영은 해당 손편지를 7일 오전 손편지 이미지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은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류수영,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연예계 공개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아래는 류수영 손편지 전문.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조용히 치르려 했지만 기사로 먼저 사실을 전해드린 지금 그래도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아 늦었지만 이렇게 글로써 인사를 전합니다.

각자 배우로서 삶을 살아온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 사람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결혼을 준비해왔지만, 드러나게 기쁨을 표현하기엔 여러모로 마음 무거운 요즘이라 조용하게 치르려다 보니 조금 더 미리 알려드리지 못 한 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 함께 더 좋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의 도움이 되는 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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