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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산다라박이 큰 누나로서의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키우다 시피한 동생 천둥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산다라박이 큰 누나로서의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키우다 시피한 동생 천둥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천둥의 의뢰를 받아 산다라박 몰카가 펼쳐졌다.
몰카에서 산다라박은 곤란한 상황에 처한 동생 천둥을 보호하기 위해 천둥을 뒤로 밀리며 자신을 앞세우는 등 온몸으로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겉모습은 여리지만 강한 누나의 면모를 보여준 것.
몰카에서는 산다라박이 천둥이 고양이 관련 사업을 동업자와 함께 시작하려던 중 동업자의 사기행각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난동을 부리면서 천둥에게도 불똥이 튀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설정했다.
먼저 산다라박은 천둥이 누군가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다라박은 먼저 갑작스럽게 사업 이야기를 꺼낸 천둥에 '찌릿' 눈빛을 보내다 가도, 천둥 대신 계약서를 꼼꼼하게 읽으며 혹시 동생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산다라박은 동업자의 피해자들이 등장해 난동을 부리자 천둥의 앞에 서며 온몸으로 동생을 보호했고, "지금 저희도 사기당한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상황을 파악하는 눈치였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산다라박은 천둥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방어를 했으며 이어 출동한 경찰로 분한 MC들의 정체를 알고나서 몰카를 알아챈 듯 폭풍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