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최순실
(Photo :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장제원 의원이 윤전추 행정관과 최순실 사이가 시집까지 챙겨주는 관계라고 주장하며 윤전추 행정관의 거짓증언을 꼬집었다.
▲장제원 의원이 윤전추 행정관과 최순실 사이가 시집까지 챙겨주는 관계라고 주장하며 윤전추 행정관의 거짓증언을 꼬집었다.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윤전추 행정관의 거짓증언을 꼬집었다. 앞서 윤전추 행정관은 박근혜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을 의상실에서 처음 봤고 개인적으로는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장제원 의원은 그러나 9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마지막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순실과 윤전추의 관계를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의 결혼까지 신경쓰는 (가까운)사이"라고 주장했다.
장제원 의원은 해당 발언과 함께 준비한 자료를 꺼내들어 보였다. 공개한 자료에는 "전추씨!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에는 꼭 시집가세요- 최순실"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장제원 의원은 이어 "윤전추 개인 휴대번화에 정유연 '016' 전화번호가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윤전추 행정관의 휴대전화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