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반기문 관련, 과거 유시민·전원책 발언 재조명

#반기문 #유시민 #전원책 #반기문 신천지

bankimoon_0112
(Photo : ⓒMBC 방송화면 캡처)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전격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부의 양극화, 이념·지역·세대 갈등을 문제 삼고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사실상 대선 레이스 참가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반기문 전 총장을 놓고 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전격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부의 양극화, 이념·지역·세대 갈등을 문제 삼고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사실상 대선 레이스 참가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반기문 전 총장을 놓고 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활동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시민은 "시리아 난민 사태가 벌어졌을 때 유엔이 나서지 않은 탓에 유럽연합이 나섰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자국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강대국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하는데 반 총장은 한 게 없다"고 꼬집었다.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유엔 결의 사항을 언급하며 반기문 전 총장의 대권 출마에 경고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들이 언급한 사항으로는 '유엔사무총장은 퇴임 후 어떠한 정부직도 맡아서는 안되며, 회원국 역시 사무총장의 퇴임 후 정부직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자신을 둘러싼 28만 달러 수수설에 대해서는 "왜 제 이름이 등장했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제 말씀이 진실에서 조금도 틀림이 없다고 제가 분명하게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외에도 신천지 연루설에 대한 해명 요구도 받고 있어 향후 반 전 총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