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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박지만 회장에 한 마디..."사과합니다"

#신동욱 총재 #박지만 회장 #육영재단

shindongwook
(Photo : ⓒ신동욱 총재 트위터 갈무리)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12일 밤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출연해 육영재단 폭력강탈사건, 중국살인미수사건, 박용철 박용수 타살설 등 국민적 의혹을 밝힌 가운데 뉴스와이드를 전후해 자신의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12일 밤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출연해 육영재단 폭력강탈사건, 중국살인미수사건, 박용철 박용수 타살설 등 국민적 의혹을 밝힌 가운데 뉴스와이드를 전후해 자신의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신동욱 총재는 12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MBN 뉴스와이드 마치고 저녁식사를 두부 한모에 막걸리 한 병으로 때웁니다"라며 "막걸리 1000원 두부 2000원 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위기입니다. 저는 4조원짜리 육영재단을 단 한 차례라도 가슴에 품은 적이 없습니다. 대한민국만 품을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MBN 뉴스와이드에서 육영재단 폭력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MC 송지헌의 부추김에 끝내 "사과합니다"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또 비선실세 최순실의 부친 최태민이 육영재단 운영을 쥐락펴락 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당시 증언자에 따르면, 육영재단이 굉장히 어려워 박근혜 당시 이사장이 공과금도 내지 못해 힘들어했다. 그 때마다 최태민 고문이 한 바퀴 돌고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돈이 들어온다. 하지만 전액이 들어오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재경 한걸음더연구소 소장이 "육영재단 농단 최태민 일가의 수단이 아니었다면 다른 각도에서 봐야한다"고 하자 신동욱 총재는 "1980년 당시 최태민 일가가 육영재단을 가지고 갔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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