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대전 지진 피해
기상청은 13일 오전 3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남남서 3㎞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0㎞ 이내로 얕았지만 도심에서 발생했기에 예민한 사람은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진동은 대전 유성구, 중구, 서구, 신탄진, 동구 전체에서 감지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22분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피해상황이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시간 현재 총 580회가 발생 했다"며 "▲ 1.5~3.0 미만 : 559회 ▲ 3.0~4.0 미만 : 20회 ▲ 4.0~5.0 미만 : 1회 등"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