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미홍, 안철수에 일침...간첩은 누구?

#정미홍 전 아나운서 #안철수

jungmihong_0216
(Photo : ⓒ정미홍 전 아나운서 SNS 갈무리)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북한 김정남 피살 소식을 전하며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의원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북한 김정남 피살 소식을 전하며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의원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남이 결국 이복 동생 김정은에 의해 살해됐군요. 김정은은 대단히 불안하고, 잔인한 자입니다. 성격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덕스럽고, 난폭하다는 미국 정보 당국자의 분석도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이런 어린 자의 손에 핵 무기가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좌파 정권이 대한민국 국민 혈세를 퍼다 주어 만든 결과입니다. "북한은 핵을 만들 생각도 능력도 없다. 내가 책임진다던 김대중.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게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김정남이 죽었다는데 뜬금없이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냐'던 안철수 씨가 떠오르네요"라며 "지금 적극적으로 북한 해방을 위해 뛰는 탈북인들의 신변 보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씨, 당신은 모자란 겁니까? 아님 간첩인 겁니까?"라며 안철수 의원의 안보관을 지적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태극기 집회에 자주 참석하여 연사로 나서는 등 보수 세력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과 승려들이 참여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일부 회원들에 의해 강력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