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prayer
(Photo : ⓒpixabay)
▲'기독교인이라면 항상 기억해야 할 3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의 객원 칼럼니스트 제이비 카칠라는 '기독교인이라면 항상 기억해야 할 3가지'라는 기고 글을 통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3가지가 있다"며 항상 기억하며 살아야 할 3가지를 제시했다. 아래는 제이비 카칠라가 꼽은 '기독교인이라면 항상 기억해야 할 3가지'

1.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구원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눅22:19)

우리는 구원, 자유,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과 인생의 목적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얻게 되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무덤을 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봐야 한다.

2.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당신의 개인적 간증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8-9)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기독교인으로써,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단과 죄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하셨고 구원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음을 망각한다면 우리 인생은 큰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고후5:8)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신부를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풍성한 삶을 살고 잇지만, 우리가 속한 곳은 이 세상이 아님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바울 사도처럼, 우리의 육의 몸을 떠나 주와 함께 하는 것을 더 소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세속화와 신성화라는 이중의 덫에 걸린 한국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최영 목사가 기장 회보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기장이 발표한 제7문서의 내용 중 교회론, 이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치를 외면하고 지상의 순례길 통과할 수 없어"

3월 NCCK '사건과 신학'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4월의 꽃, 총선'이란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선거 참여와 정치 참여'란 제목의 글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 형상은 인간우월주의로 전환될 수 없어"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신학적 인간 이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엿볼 수 있는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독교가 물질 배제하고 내세만 추구해선 안돼"

장신대 김은혜 교수(실천신학)가 「신학과 실천」 최신호(2024년 2월)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구 신학의 형성을 위해 물질에 대한 신학적 반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