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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독교와 잘못된 만남..과거 발언 회자

#김용민 #나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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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ixabay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였던 김용민씨가 17일 집권여당인 자유한국당에 조롱성 입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그의 기독교 비하 발언은 때마다 논란을 일으켰다.

김용민은 과거 나꼼수 진행자들과 함께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70장, 통일 214장)를 '닥치고 닥치고 닥치고 정치를 읽겠네'로,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259장, 통일 193장)를 'MB 각하 여러 가지 죄악을 그대는 알고서 믿는가'로 바꿔 부른다. '마귀들과 싸울지라'(348장, 통일 388장)를 '주 기자와 싸우려고 피켓들은 형제여'로 기존 개신교 찬송가를 개사해 불렀다.

특히 '무덤에 머물러'(160장, 통일 150장)는 '찍었네 찍었네 돼지 씹쇄 찍었네'로, '나의 죄를 씻기는'(252장, 통일 184장)는 '정치 지식 쌓기는 에피소드 밖에 없네'라고 바꿔 불렀다.

아울러 김용민은 목회자처럼 축도를 하면서 "지금은 우리 쥐 꼼수 그리스도의 노후 대책과 그의 외아들 이시영 팀장(이명박 대통령의 장남)의 차명 매입과 그의 마누라 김윤옥 권사의...뒷탈 없는 매입과 재테크가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면서 축도문을 인용해 기독교계의 강한 비판을 받은 인물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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