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동영상 #판커신 나쁜손
(Photo : 사진= SBS 해당 경기영상 캡처)
중국 선수 판커신의 나쁜손에 의해 당한 대한민국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0, 한국체대)가 쇼트트랙 500미터 결승전에서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우)를 방해하는 판커신의 나쁜손의 모습.
중국 선수 판커신의 나쁜손에 의해 당한 대한민국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0, 한국체대)가 쇼트트랙 500미터 결승전에서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우)를 방해하는 판커신의 나쁜손의 모습.
중국 선수 판커신의 나쁜손에 의해 당한 대한민국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0, 한국체대)가 쇼트트랙 500미터 결승전에서 실격 처리됐다. 판커신과 심석희의 동반 실격으로 파이널B에서 1위에 오른 최민정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1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스케이팅 링크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00미터 결승에 출전한 심석희는 3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심석희는 2위로 스타트를 끊고는 1위 판커신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다가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이용해 선두로 치고 나가려 했으나 1위 판커신이 심석희의 다리를 잡고 방해했다.
그러는 사이 장이제가 1위로 골인했으며 비디오 판독 결과, 결국 심석희와 판커신이 함께 실격 판정을 받았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겹쳐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심석희가 출전한 해당 경기 영상이 공유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심판들이 편파 판정을 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