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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민 소원성취? 남편과 맞대결 감히 인지도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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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다민이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다민이 남편과 아들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 8년 차인 한다민은 두 아들의 엄마다.

배우 한다민이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다민이 남편과 아들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 8년 차인 한다민은 두 아들의 엄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민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민은 "남편이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기 관리를 잘한다"며 "나에게 이런 말도 한다. '당신이 나보다 인지도가 없는 것 같다'고, 이런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남편의 '연예인 병'을 콕 집어 알린 것.

그러면서 한다민은 "(남편이)회사 일 관련해서 작은 분량의 방송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거 가지고 나에게 인지도를 운운하더라. 이 자리에 나와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겠다"고 전했다. 한다민은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어 소원 성취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방송에서 한다민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들려줬다. 한다민은 지난 2010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2013년 봄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다민은 "남편과 대학 시절부터 9년 간 사귀었다"면서 "결혼을 앞두고 남편한테 '왜 프러포즈를 안 하냐'고 물었더니 나중에 연락이 와서 '내가 몇일, 몇시에 어디 레스토랑을 예약해 뒀다. 거기서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통보를 하더라"고 말했다.

한다민은 이어 "남편이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부모님 차를 못쓰게 됐다며 직접 서울로 오라더라. 분당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갔다"고 전한 뒤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편지를 읽어준 뒤 반지를 끼워줬다. 감동을 받았는데 음식이 나오려니까 반지를 빼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결혼식 때 써야 할 예물 반지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의 러브스토리 공개에 패널들은 "반지가 카드도 아니고 왜 돌려막냐"고 야유를 보내 스튜디오가 일순간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다민은 1983년생이며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나왔다. 지난 2004년 TV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배우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투명인간 최장수', '커피프린스 1호점', '왕과 나', '카인과 아벨', '동이'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에 출연, 시어머니를 내쫓기까지 하는 나쁜 며느리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MC 김원희는 한다민을 일컬어 "아침드라마의 독한 소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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