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회가 전도 잘 하는 방법 5가지

kdchurch
(Photo : ⓒ베리타스 DB)
▲찬양하는 성가대원들. 상기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 중 하나인 전도를 잘하려면 어떤 계획들을 수립해야 할까요? 목표 없이 전도에 나서는 것은 깊은 데로 그물을 내리지 못하게 하여 빈그물을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전도를 잘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집중하게 한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은 교회가 아닌 세상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게 한다.

2. 폿대를 세우는 것은 교회와 개인의 우선순위에 관한 성명서이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은 교회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명서와 같다.

3.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이 많은 교회에서 효과가 있었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이를 입증할 구체적인 예가 있다.

실제로 130명 성도의 교회가 있었다. 성도 수가 5년간 변동이 없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일 년에 1000명이란 목표를 세웠고 리드 메트릭스를 사용했다.

그들은 계속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한 수를 세었으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집을 방문했다. 또한, 1000개의 초대장을 만들어 집이나 문손잡이에 걸어두기도 했다. 그해 마지막에 그들이 세운 1000명의 목표를 초과해 1700명의 사람들의 연락처를 얻었으며, 예배 참석자 수도 50% 증가해 190명이 되었다. 또한 이런 노력의 결실로 24명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이것은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한 것이다.

4. 교회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복음전파에 초점을 맞추도록 상기시킨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은 교회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복음 전파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위에 언급된 교회는 매주 전도한 사람들의 연락처의 수와 증가하는 숫자를 보고했다.

5. 교회 구성원들이 하나 되게 이끈다.

교회 안에 갈등일 일어나는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내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교회 모든 성도들이 자신만의 방식만을 주장하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좌절감을 느끼고 심지어 다투기도 한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은 중심을 '나'에서 '다른 사람'으로 옮기게 한다. 전도에 대한 푯대를 세우는 것은 복음 중심의 노력일 뿐 아니라 교회를 위한 복음적인 방식이기도 하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