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주원 #보아 남자친구
독실한 개신교 신자 주원의 연인 보아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보아는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반가운 분도 많이 만나고 즐거웠던 하루 #valentino"라는 글과 함께 단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봄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보아의 모습에 팬들은 "봄소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아는 이어 댓글에서 보아의 단발 머리가 화제가 되자 "머리 얘기 그만~나도 자르고 싶어서 자른게 아니라네"라고 적었다.
한편 보아의 남자친구인 주원은 연기파 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겸손하고 선하고 순수하고 바른 생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주원이라는 이름도 '주님이 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작년 이맘때 쯤에는 십자가 처형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Unless you believe, you will not understand"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당시 올린 글은 "믿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성 어거스틴의 명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