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연예인 부부로 잘 알려져 있는 션(노승환)·정혜영 부부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는 결혼비용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달에 한번씩 한커플을 선정해 결혼식을 도와줄 계획이며, 모든 결혼비용은 션,정혜영 부부가 부담한다.
단 결혼식은 채플웨딩으로 진행되고 축의금은 받지 않는 조건이 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어떤 커플에게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하게 도와주고 우리가 했던 것 같이 반지 하나만 주고받는 간결한 결혼식을 하게 해주면 우리처럼 행복하게 살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는 다른 요소들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시작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