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이 연일 화제다. 세월호 구름 사진의 진위를 떠나서 세월호 인양 시기에 맞춰 나타난 세월호 구름 리본은 희망의 메시지라는 점에서 하늘이 내린 선물과 같은 사건이다.
이에 백지영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은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공유하며 세월호 인양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했다. 백지영은 특히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과 함께 빌립보서 말씀을 나누기도 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가세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3일 늦은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구름 리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세월호 인양하자 하늘에서 뜬 '세월호 구름 리본' 하늘의 선물이고 아이들이 보낸 감사 편지다"라며 "세월호 애도는 하늘도 우주도 초월한 인류애다"라고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어 "(세월호)구름 리본 보고도 세상에 기적은 없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보는 없다. 친구들이여 안녕히 잘 가세요"라고 적으며 세월호 구름 리본 사진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