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미홍 새누리당 대변인 "부패 정권 시즌2 출범"

jungmihong
(Photo : ⓒJTBC 방송화면 캡처)
▲정미홍 새누리당 대변인(더코칭그룹 대표)가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즈음하여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정미홍 새누리당 대변인(더코칭그룹 대표)가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즈음하여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에 조종이 울렸다"면서 "역대 가장 부패했고, 가장 이적행위를 많이 했던 정권의 시즌 2가 출범을 하니 이번에는 또 어떻게 대한민국을 말아 먹을지 걱정이다"라고 했다.

정미홍 대표는 "주체사상에 빠져 대한민국 전복하려 했던 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앉았으니 세계 어디에도 없을 조롱감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들이야말로 국민을 속인 반대한민국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진실에는 관심 없는 국민 수준이 안타깝다"고 했다.

정미홍 대표는 그러나 "이번엔 문재인이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것"이라며 "깨인 시민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원천 무효임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은 법적 근거가 없이 기획과 음모와 선동에 의해 저질러진 국가 변란이다. 원칙적으로 무효다"라며 "대통령 파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는 것이다. 진실을 모르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진실과 정의를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보수 우파 기독교인의 목소리를 곧잘 대변해 온 서경석 목사는 문재인 정권 집권에 보수 우파 기독교인들이 "5년 간 광유 유랑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