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오는 5월24일(수)-26일(금) 제43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재)순복음선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이 주관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여의도지방회, 영목회 등의 후원 속에 약 610여명 선교사와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하며 세계선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금년 선교대회의 주제는 "섬김의 선교, 주님의 마음으로"이며, 원주민 선교사들의 선교 사역 보고, 선교특집 영상,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목사의 설교와 권면, 제목기도, 원주민 선교사 찬양팀의 특송, 선교사 감사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4일 오후부터 26일까지는 전체 선교사 수련회가 영산수련원에서 열린다. 2박3일 일정의 수련회에서는 선교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본교회로 이동하여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철야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스바 철야기도회는 26일 저녁 8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열리며, 1부에서 선교사들을 위로하는 위로음악회와 박종호 장로의 간증집회, 이영훈 목사의 성령대망회가 열린다. 2부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하나 되어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한편, 5월31일(수)-6월1일(목)에는 제3회 순복음 시니어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교민목회 전략과 제자교육을 통한 선교사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세미나 및 소그룹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