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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박혜나 꺾다? 복면가왕 흥부자댁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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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CCM 출신 가수 소향.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5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가면 속 실제 인물로 추정되는 소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흥부자댁은 가왕 후보로 오른 복면가왕 너구리와 진검 승부를 펼쳤고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가왕 자리를 굳게 지켰다. 5연승이다.

이날 복면가왕 흥부자댁은 결승에서 이하이의 '한숨'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이내 투표 결과 76대 23표로 여유롭게 복면가왕 너구리를 눌렀다. 복면가왕 너구리는 '렛잇고' 박혜나였다.

한편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실제 인물로 CCM 가수 소향이 추정됨에 따라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연우가 소향이 지난 1996년 '방황하는 친구에게'라는 CCM 앨범에 함께 참여하며 데뷔한 사실도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CCM은 찬양 사역자들이 활동하는 기독교 음악계를 일컫는다.

당시 김연우는 김학철이라는 본명으로 이 앨범의 '포기할 수 없어요', '선교지로 향하며', '이젠'이라는 3개의 곡에, 소향은 '선생님'이라는 곡에 각각 참여했다.

이 앨범은 조환곤 선교사의 1집으로, 조 선교사의 대표곡으로는 '주님은 너를 사랑해', '아빠와의 예배' 등이 있다. 당시 그의 1집 앨범은 별도의 홍보 없이 5만여 장이 판매됐고 CCM 판매 인기 순위 1위를 3개월 연속 달성한 바도 있다.

김연우는 지난 4월 초 복면가왕 2주년 스페셜 오프닝에서 가스펠 중창단 빅콰이어(Big Choir)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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