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축복이 있다.
나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내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항상 느꼈다. 나는 꿈을 꾸고 기대를 품었고 내가 옳은 선택을 하기만 하면 그것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내 희망대로 되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젊었을 때 나는 아이를 몹시 원했다. 나는 엄마로 불리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여러 번 유산했고 불임 때문에 매우 힘든 시절을 보냈다. 마침내 첫 아이를 낳는 기쁨을 맛본 뒤에 나는 엄마가 되고자 했던 나의 꿈이 순진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전방위로 도전을 받았다. 감정적인 피로가 누적되어서 나는 거의 상심하고 좌절하는 지경에 처하기도 했다.
내 인생에 대한 나의 믿음은 만족스러웠지만 가장된 것이었다. 나는 내가 겉치레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가장할 때가 종종 있다. 우리의 상상과 우리가 갖고 있다고 여기는 권리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가식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위해 계획하고 계신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부정한다.
우리는 고통과 장애가 없는 인생을 바라지만 하나님은 항상 쉬운 길만을 주지는 않으신다.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지치고 상심할 때, 심지어 우리 자신의 가식적인 삶 때문에 그러할 때도 우리는 그 상태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오히려 그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다.
시편34편은 고통 중에 있는 우리의 상황에 어울린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시편34:18-19, 22).
성경은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훨씬 큰 목적이 우리의 가식을 능가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로마서9장33절은 이렇게 격려한다: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무엇이 당신을 깨우치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한 계획을 헛되이 품고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라. 그분은 당신의 고통을 대신 져줄 것이다. 그분의 계획이 당신의 계획보다 크다는 것을 안다면, 시인이 선포하듯이 그분께 피하라. 마침내 그분과 대면하여 앉게 될 때 당신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the-blessing-in-disillusionm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