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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NCCK 제공)
▲NCCK는 농성중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11일에는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NCCK는 농성중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11일에는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NCCK인권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예수살기 등과 공동으로 오는 7월11일(화) 저녁 7시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천주교(10일), 개신교(11일), 성공회(12일), 불교(13일) 등 종교계가 KTX 승무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연속으로 드리는 기도회의 일환이며 인권센터 정진우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현재 KTX 해고 승무원들은 대법원의 결정으로 해고가 확정되었을 뿐 아니라 1,2심 승소로 인해 받게 된 임금 지급분 약 1억원 가량을 반납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NCCK 관계자는 기도회의 취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KTX 해고 승무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11년째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있는 해고 승무원들에게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희년의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래는 기도회의 개요이다.
1. 제목: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
2. 일시: 2017년 7월 11일(화) 저녁 7시
3. 장소: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
4. 주최: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교회협 인권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예수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