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우리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우대받고 존경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에 대해 관심이 없으실 수 있다고 내가 말하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페이스북 친구가 몇 명이고 당신의 트위터 팔로워가 몇 명이나 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내가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이 인기가 없을까봐 염려하지도 않으신다면? 그리고 복음의 목적이 서로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면?
로마서 12장2절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고 말한다.
현재의 가치를 추구하는 세상에서 "사랑 받음" 혹은 "여러 사람이 찾는 사람이 됨"의 상태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인정하고 싶든 아니든 우리 문화가 우리에게 강요하거나 선전하는 희망이기도 하다.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1. "실패라는 선택지는 없다."
2. "일등이 아니면, 꼴찌일 뿐이다."
3.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 하찮은 인간일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것들과는 다르도록 부르셨다. 세상의 풍조와는 어긋나도록 부르신 것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마태5:14)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희망이 없는 세상에 변화의 힘이 되도록 소명을 주신 것이다.
당신이 세상 풍조와 어긋나게 살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당신은 세상 풍조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소명을 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당신은 세상 풍조에 어긋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우뚝 서라. 그리고 과감히 나아가라.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standing-out-when-you-don-t-fit-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