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주치하는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이 내달 7일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평화와 한국교회'.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2년간의 연구비지원을 받아 수행한 '한반도 통일운동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최종적으로 보고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영신 교수(사회운동),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 조성돈 교수(목회사회), 박종소 교수(종교신학), 이범성 교수(선교역사) 등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사회구조, 통일, 사회통합- '탈북자 이해'의 문제' '삶의 단절 경험과 통일, 통합- 새터민 심층연구' '자본주의 속의 교회- 구동독의 선교 딜레마' '통일, 하나님나라 운동'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에 대한 논평에는 서울대학교 이온죽 교수(국민윤리), 감리회본부 기획홍보부장 송병구 목사(구 재독한인교회협의회 통일위원장)가 각각 나서며 향후 종합토론 시간이 전개된다.
문의)02-743-4471(NCCK 선교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