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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절대평가...문·이과 통합은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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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수능 특정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2021학년도 대입부터 수학능력시험에서 문·이과 공통의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 등 두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수능 특정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2021학년도 대입부터 수학능력시험에서 문·이과 공통의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 등 두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10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에서 총 7개 수능 과목 중 4개 과목을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과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 등 두 가지 안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수능에서는 영어와 한국사가 절대평가 과목으로 되어 있다. 절대평가는 특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해당 등급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한편 수능절대평가가 수험생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대학들이 구술고사 등 추가 전형요소를 도입해 변별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

수능절대평가 찬반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공청회 등을 열고 오는 31일 최종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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