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평화아카데미는 10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12주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평화사역자 양성 프로그램’강좌를 진행한다.
‘평화사역자 양성 프로그램’은 전쟁과 사회의 갈등과 폭력, 그리고 교회의 분열과 상처를 바라보면서 평화와 정의의 문제가 더 이상 교회 밖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과 교회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화평케 하는 자’의 교육훈련이다.
현재 수강 등록 중인 강좌는 △“왜 기독교는 평화인가”(박성용박사) △기독교 평화주의의 뿌리를 찾아서 △교회 내 갈등해결 워크숍 △기독교 조정자훈련 기초 △기독교와 비폭력 △비폭력 평화 실천 워크숍Ⅰ,Ⅱ △평화교육의 실제 △평화 셀모임 운영 실습Ⅰ,Ⅱ △국제선굘서의 평화사역 △기독교평화아카데미 적용과 실제 등이다.
기독교평화아카데미는 기독교 NGO단체인 비폭력평화물결, (사)개척자들,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KAC), 청년평화센터 푸름 등 4개 기독교 평화운동단체가 기독교 평화운동의 역량확대와 평화 리더십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