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휠체어를 타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등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결과 "특이상항 없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30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며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찾았으나 이날 위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났으나 이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면서 본인 재판이 끝난 뒤 병원을 찾은 바 있으나 역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어 진료를 마치고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