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루터>의 개봉일이 10월18일로 확정됐다. 이 영화는 루터의 고뇌를 강렬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혹적으로 아름다운 대서사시!" (THE NEW YORK TIMES), "마음을 뒤흔드는 맹렬한 서사시" (CHICAGO SUN TIMES), "마음을 사로잡고, 눈을 뗄 수 없으며, 강력하다!" (Movie Guide) 등 외신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다.
타이틀 롤 루터 역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에너미 앳 더 게이트>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조셉 파인즈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