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해순 오빠..."강력 10범, 그는 왜 현장에 있었나?"

kimkwangsuk
(Photo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해순 친오빠가 고 김광석의 죽음에 얽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김광석' 포스터.

서해순 친오빠가 고 김광석의 죽음에 얽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지난 8월 31일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 의혹을 파헤친 자신의 영화 '김광석'을 소개하며 고 김광석 사망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의 강력 범죄가 있는 서해순 친오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 씨가 김광석 씨를 만나기 전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 그리고 애도 있었다. 심지어 애를 낳아서 죽였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지인분들이 공개적으로 얘기해주기 어렵지 않냐. 팩트 확인 단계를 거쳐 소송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이런 내용이 영화에 담겼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또 영화 '김광석'에 대해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자살 동기를 우울증, 여자관계를 제시했다"며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 부인 분의 진술도 받아냈다.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상호 기자는 고 김광석이 자살이 아니라고 추정했다. 그는 김광석 사망 당시를 주목하며 "최초 목격자인 서해순 씨가 세번 정도 목에 줄을 감아서 누운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면서 "목을 맨 채 계단에 누워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현장이 훼손된 상태에서 119를 불렀다. 자신이 목에 줄을 풀고 CPR을 하고 그래도 안 살아나니까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어 "세 바퀴를 (줄로) 둘렀으면 목에 줄이 세 개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줄이 한 개고 목 뒤쪽에는 줄이 없더라"라고 말하면서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서해순의 오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